메가테라 11주차 회고 (결제)

 

한 것.

 

전 주까지 만든 shop-demo에 포트원 결제 시스템 적용.

https://github.com/heyho00/shop-demo

GitHub - heyho00/shop-demo: shop demo

 

 

결제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대충만 알고 있었고 직접 해보는 건 처음이라 재미있었다.

PG사라는 단어도 들어보기만 하고 정확히 몰랐었고 이번 기회에 찾아보게 됐다.

https://s-organization-65.gitbook.io/harrys-note/week-11/pg

pg사가 뭔가요? - harry's note

 

 

 

반성.

메가테라 디스코드에 홀맨님이 남겨준 댓글이 좋았다.

 

 

잘 보시면 저희가 TDD를 강제한 경우가 없어요. 실전에서도 엄격하게 Test 코드를 작성하진 않아요.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테스트 코드부터(명세부터) 확실히 하려고 하지 너무 뻔한 애들은 적당히 넘깁니다. 거듭얘기하지만 TDD에서 중요한 건 테스트 코드가 아니에요. 인터페이스부터 생각하고 설계하는 습관입니다.

테스트 코드는 내가 확신하고 테스트 대상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. 일단 지금 단계에서는 다 해보려고 하시는 게 중요해요. 그래야 나중에 테스트 수준 조절이 가능해집니다.

 

 

지금 단계에서는 다 해보고, 무작정 따라 해 보고, 이상하게 해보고

정확하지 않은 정보라도 메가테라방이든 어디든 공유해 배우고 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
이번 주엔 좀 더 그런 부분을 노력한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더 노력해야겠다.

 

아샬신 따라 shop demo를 만들며 인터페이스를 먼저 생각하고 설계하는 방식이 어떤 건지는 감이 잡히는 것 같다.

TDD를 적용하고 설계하는 부분에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.

 

다음 주 어드민 구현이 끝나고 전체 메가테라 과정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.